제목 |
[25회] 수련의 정도를 가늠하려면 어디를 보면 알 수
있을까? |
등록일 |
2001-12-22 |
조회수 |
68회 |
No: 661 글쓴이: 칠통 시간:
2001-06-19(화) 05:22:59 조회: 67
수련의 정도를 가늠하려면 어디를 보면 알 수 있을까? / 칠통
조규일
" 말만 듣고 수련의 정도를 알 수 없으면 외관상 드러나는 것으로 보아 수련의 정도를
가늠하려면, 어디를 보면 알 수 있습니까? "
지금, 말하는 것으로 다 그렇다고는 할 수 없으나 대체적으로
맞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. 백회가 열려 오랜 수련을 하면 백회에 오랜 동안 마찰이 있었을 것이니. 정수리가 어느 정도 솟아는 지
보면 알 수 있고 오랜 동안 정신 집중을 했으니. 눈의 광체나 눈썹 자리와 눈과의 깊이에서의 윤곽으로 알 수 있으며 또한
눈썹 위 1.5-2센치 간격이 어느 정도 두톰하게 둔덕을 이루고 있는지를 보면 알 수 있고 눈 주변이 잘 발달되어 있으니.
눈썹 또한 많고 적음을 떠나 눈썹이 놀랄 정도로 길으니 눈썹의 길이와 더불어 보면 알 수 있고, 인당이 열려 오랫동안
수련을 하면 인당에 오랫동안 마찰이 있었을 것이니. 인당부분을 자세히 살펴보면 콩알 크기 만하게 마찰 자국이 있습니다. 오래
될수록 이 마찰 자국은 솟습니다. 이런 것들을 총체적으로 보아 그 사람이 수련의 경지를 말하지 않아도 그 사람의 수련의 경지를 알
수 있습니다. 석가모니 부처님의 상을 보면 정수리가 말도 못하게 솟아 있습니다. 또 인당을 보면 인당에 보석 같은 것이 박혀
있습니다. 눈썹은 어떠한가?
99. 3. 1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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